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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2009/09/07 02:33 by 그리시엘




빛속에 있고, 어둠속에 있고

오늘과 내일의 경계에 사는 새벽.

사라질듯 아련해 어디에도 있지만 어디에도 없는 안개.

단순하며 복잡한 애매모호한 감정의 굴레.

사랑과 질투, 그리움과 증오의 모노크롬.

눈물의 끝에 매달린 아스라한 루시퍼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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